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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미라 칼럼] 굶는 다이어트, 근육까지 빠져 문제, 한방다이어트로 대안 모색 조회수 728 작성일 2019-04-23

창원 이레생한의원 김미라 대표원장


스마트폰만 클릭하면 맛있는 음식들이 우리 집으로 달려오는 편리한 시대에 음식의 유혹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지천에 널린 맛있는 음식들을 조금씩 맛보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살이 붙기 시작하고 결국 ‘비만’이라는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게 되기 십상이다.

비만이란 체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비만도를 측정할 때 키에 따른 체중을 평가하는 체질량 지수(BMI)를 산정하게 되며 사실 BMI 지수가 정상범위를 넘어선다고 해도 운동선수처럼 근육량이 압도적으로 많은 경우라면 비만이라고 판정하지 않는다. 결국 비만과 다이어트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체지방량’인 셈이다.

다이어트에서 체지방이 중요한 것은 같은 몸무게라 할지라도 체지방이 많은 사람과 근육이 많은 사람은 체형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근육은 건강 유지에서도 중요한 요소인 만큼 다이어트 시에는 근육량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체지방량을 줄여 건강하고 탄력 있는 몸매를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극단적으로 식단을 조절하는 다이어트의 경우 체지방과 함께 근육까지 소실되게 되는데 이를 예방하고 보다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자연원료를 이용해 지방분해 촉진, 신진대사 활성화, 지방세포 및 셀룰라이트 분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한방다이어트가 대안이 될 수 있다.

한방다이어트는 기본적으로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는 약재로 구성된 한약과 한방시술, 약침요법, 심부온열요법, 해독치료 등을 병행하게 되며 전통약재를 통한 체지방 감소 효과를 누리는 동시에 식욕억제제 등 양악과 달리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적어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다만 한방다이어트를 통해 건강한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싶다면 체질에 맞는 1:1 맞춤형 진료가 필수적인 만큼 한방다이어트와 관련해 풍부한 경험을 갖춘 한의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한약재 품질검사를 통해 안전한 한약재만을 사용하는지, 다이어트 맞춤 시술 프로그램 및 해독 프로그램이 갖춰져 있는지도 확인할 필요도 있다.

한방다이어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은 단순한 체중감량뿐 아니라 전반적인 신체의 건강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다. 한방다이어트에 사용되는 약재는 체중감량을 위한 처방뿐 아니라 신진대사를 높이고, 체내 림프순환 촉진 등 내부 장기들을 최적의 컨디션을 높여주는 맞춤 처방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다이어트 완료 후 한층 몸이 가벼워지고 건강해진 효과를 누릴 수 있다.